일간 10종별로 다르게 나온 장면 : 사주 보고서 395건 데이터 분석
사주 콘텐츠는 대부분 "갑목은 이렇다"로 시작합니다. 근거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. 그래서 실제로 발행된 보고서 395건을 열어놓고, 일간별로 어떤 장면이 얼마나 반복되는지 직접 세어봤습니다.
미리 말씀드립니다. 아래 숫자는 사람을 센 게 아니라 텍스트를 센 결과입니다. 그리고 사주를 본 사람들의 데이터라 일반 인구를 대표하지 않습니다. 그 전제 위에서 보시면 됩니다.
표본 구성
2026년 7월 말 기준, 개인 식별 정보를 제거한 보고서 395건입니다. 남긴 정보는 일간, 상품 종류, 본문 텍스트뿐입니다.
| 상품 유형 | 건수 | 비중 |
|---|---|---|
| 나 사용법 (자기이해) | 201 | 50.9% |
| 연애·궁합·재회 | 112 | 28.4% |
| 시기·흐름 비책 | 43 | 10.9% |
| 직장·이직 | 24 | 6.1% |
| 재물 | 9 | 2.3% |
절반이 미래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.
일간 분포 : 양간이 60%
| 일간 | 건수 | 비중 | 지수 |
|---|---|---|---|
| 갑목 | 59 | 14.9% | 1.49 |
| 경금 | 52 | 13.2% | 1.32 |
| 계수 | 52 | 13.2% | 1.32 |
| 병화 | 50 | 12.7% | 1.27 |
| 무토 | 38 | 9.6% | 0.96 |
| 임수 | 38 | 9.6% | 0.96 |
| 정화 | 31 | 7.8% | 0.78 |
| 신금 | 27 | 6.8% | 0.68 |
| 기토 | 26 | 6.6% | 0.66 |
| 을목 | 22 | 5.6% | 0.56 |
지수는 균등 분포(각 39.5건) 대비 배율입니다. 일간은 하루씩 순환하므로 인구 전체로는 열 개가 거의 같은 비율이어야 합니다. 그런데 갑목이 을목의 2.7배입니다.
오행으로 묶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.
| 오행 | 건수 | 지수 |
|---|---|---|
| 수 | 90 | 1.14 |
| 목 | 81 | 1.03 |
| 화 | 81 | 1.03 |
| 금 | 79 | 1.00 |
| 토 | 64 | 0.81 |
거의 균등합니다. 즉 어떤 오행이 사주를 많이 보는 게 아니라, 같은 오행 안에서 양간 쪽이 더 많이 신청했습니다.
| 구분 | 건수 | 비중 |
|---|---|---|
| 양간 (갑·병·무·경·임) | 237 | 60.0% |
| 음간 (을·정·기·신·계) | 158 | 40.0% |
균등 가정에서 카이제곱 38.59(자유도 9)로, 우연으로 보기는 어려운 편차입니다.
밖으로 뻗는 성질이 검색과 결제라는 행동까지 더 빨리 가는 것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. 다만 이 표본만으로 인과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.
반복된 장면 : 전체 395건 기준
특정 장면을 묘사한 표현이 그 보고서에 등장했는지를 건별로 표시했습니다.
| 장면 | 등장 건수 | 비율 |
|---|---|---|
| 혼자 정리한 뒤에 말함 | 241 | 61.0% |
| 몸이 먼저 신호를 보냄 | 143 | 36.2% |
| 에너지가 바닥나는 구간 | 135 | 34.2% |
| 관계에서 선 긋기 어려움 | 126 | 31.9% |
| 준비가 다 돼야 시작함 | 123 | 31.1% |
| 표현이 늦어 생기는 시간차 | 120 | 30.4% |
| 비교하며 자책 | 95 | 24.1% |
| 참다가 한 번에 터짐 | 70 | 17.7% |
상위 두 개가 자주 겹칩니다. 입으로 안 내보내면 몸이 대신 내보내는 구조입니다.
일간별 차이 : 나 사용법 201건
상품마다 서술 틀이 달라서, 같은 상품 안에서만 비교했습니다. 표본이 일간당 13~31건이라 방향 참고용입니다.
| 일간 | N | 혼자 정리 | 준비 후 시작 | 소진 | 선 긋기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갑목 | 23 | 57% | 65% | 43% | 30% |
| 을목 | 13 | 85% | 38% | 46% | 62% |
| 병화 | 23 | 57% | 39% | 83% | 48% |
| 정화 | 17 | 59% | 59% | 65% | 18% |
| 무토 | 18 | 72% | 56% | 50% | 44% |
| 기토 | 17 | 71% | 47% | 71% | 47% |
| 경금 | 27 | 56% | 33% | 59% | 22% |
| 신금 | 17 | 88% | 76% | 41% | 41% |
| 임수 | 15 | 93% | 47% | 53% | 40% |
| 계수 | 31 | 61% | 55% | 42% | 29% |
눈에 띄는 지점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.
- 임수·신금·을목에서 혼자 정리하는 장면이 가장 자주 나왔습니다. 성질은 제각각인데 결과가 겹칩니다.
- 경금과 신금이 정반대였습니다. 준비가 다 돼야 시작한다는 장면이 신금 76%, 경금 33%입니다. 같은 금인데 양쪽 끝입니다.
- 병화의 소진 83%가 단일 항목 최고치였습니다. 크게 쓰고 빠르게 비는 구조로 읽힙니다.
- 을목의 선 긋기 62%도 높았습니다. 유연하다는 성질의 뒷면입니다.
읽을 때 주의할 점
- 사람이 아니라 텍스트를 셌습니다. 보고서에 그 장면이 쓰였다는 것과 실제로 그렇다는 것은 다릅니다.
- 표본에 편향이 있습니다. 사주에 관심이 있고 결제까지 한 집단입니다.
- 셀 수가 작습니다. 일간별 비교는 십몇 건 단위라 몇 건 차이로 순위가 뒤집힙니다.
- 시점 데이터입니다. 표본이 늘면 비율은 달라집니다.
"이 일간은 원래 이렇다"가 아니라 "이 표본들에서는 이런 장면이 반복됐다"가 정확한 표현입니다.
마무리
가장 크고 안정적인 숫자는 두 개였습니다. 신청자의 60%가 양간이라는 것, 그리고 열에 여섯이 혼자 정리한 뒤에 말한다는 것입니다. 나머지는 표본이 더 쌓여야 합니다.
홍심당에서는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만세력 여덟 글자와 오행 분포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위 장면들이 내 여덟 글자 중 어느 글자에서 나오는지까지 정리된 결과가 필요하시다면 나 사용법 보고서를 참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.
오늘은 내 일간이 위 표에서 어느 줄인지부터 찾아보세요.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