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심당
고민 상담

연락이 느려졌는데… 제가 예민한 걸까요

익명 284103·2026. 07. 07. 오전 10:00·조회 36
30대 초반이고, 만난 지 네 달 정도 됐어요. 처음엔 거의 매일 톡이 오고 주말도 만났는데, 요즘 답장이 반나절에서 하루씩 밀려요. 약속을 취소하진 않는데 "바빠"가 너무 잦아요. 불안하면 확인하고 싶고, 보내고 나면 또 과했나 싶고. 주변에서는 남자들 원래 바쁘다 / 기대치를 빨리 올렸다고 해서 더 헷갈려요. 어디까지가 정상적인 텀이고, 어디서부터 선을 그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.

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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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심당·2026. 07. 07. 오후 12:30
답장이 늦는다고 바로 끝이라고 단정하진 않아도 돼요. 다만 텀이 길어진 뒤로 속이 더 불편해진다면, 기준 없이 기다리는 게 힘든 쪽에 가깝습니다. 텀이 길어도 만나면 톤이 괜찮고 다음 일정이 잡히는지, "바빠"가 반복인지, 확인하느라 일상까지 깎이는지만 보면 됩니다. 다음엔 확인 톡 대신 "이번 주 언제 볼 수 있어?" 한 번만 보내보세요. 날짜로 오면 조율 여지가 있고, 또 애매하면 그게 답인 경우가 많아요.
익명 128403·2026. 07. 07. 오후 05:41
같은 상황이었어요 ㅠ 텀 길어지면 확인 톡 안 보내려고 폰 뒤집어 놓는데 결국 또 봐요.
익명 550291·2026. 07. 07. 오후 09:22
바쁘면 바쁠 수 있는데 다음 약속이 안 잡히면 그건 좀 다른 신호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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