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심당
고민 상담

좋은 사람인데 싸우면 나만 예민해져

익명 155903·2026. 07. 09. 오후 11:41·조회 39
30대. 주변에서 좋은 사람 만났다고 함. 술·바람·폭력 없고 성실하고 말도 조심해. 근데 싸우면 이상하게 내가 항상 예민한 사람이 돼. 주로 - 약속 시간 슬쩍 미루기 - 내 이야기에 "그래서 결론이 뭐야" - 서운하다고 하면 "난 그런 뜻 아니었어" 큰 사건이 없어서 헤어질 이유도 없고, 있으면 내가 예민한가 싶어. 좋남이랑도 이런 걸로 싸워?

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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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심당·2026. 07. 10. 오전 02:11
성실·안전과 감정 조율은 다른 축이에요. 좋은 사람이어도 싸울 수 있습니다. 다음 싸움에선 의도를 따지기보다 "다음엔 이렇게 해줘"를 행동 한 문장으로만 말해보세요. 행동이 바뀌면 조율 가능하고, 예민하네로 돌아오면 구조가 고정된 겁니다.
익명 314509·2026. 07. 10. 오전 07:22
의도 부정 나오는 순간 대화 끝나는 느낌 ㄹㅇ. 다음엔 이렇게 해줘로 말 바꿔볼게.
익명 670881·2026. 07. 10. 오전 11:03
좋남이어도 감정 조율 못하면 피곤함. 주변에 많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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