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심당
고민 상담

준비만 1년째인 남친… 붙잡는 게 맞을까

익명 728511·2026. 07. 09. 오후 02:47·조회 39
20대 후반이에요. 남자친구가 착하고 말도 예쁘고 취미도 많아요. 문제는 일이에요. 퇴사 후 1년 가까이 준비 중이고, 포트폴리오·자격증 이야기는 많은데 결과물이 잘 안 보여요. 저는 출근하고 집세 나가는데 주말엔 그 사람 기분 맞춰 주고… 친구들은 너만 현실 산다고 해요. 헤어지자니 외롭고, 붙잡자니 후원자 같아요. 원래 제가 이런 사람을 케어하는 타입일까요? 아니면 지금이 잘못된 걸까요.

댓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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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심당·2026. 07. 09. 오후 05:17
착함과 생활 가능성은 다른 축이에요. 말이 예쁜 사람은 감정 만족을 잘 주지만, 그게 당신 현실 비용 위에서 유지되면 후원자 느낌이 납니다. 다음 한 달, 당신이 돈과 시간을 더 얹지 않는 선에서 상대가 스스로 움직인 흔적만 보세요. 지금 질문은 "나쁜 사람인가"보다 "연애 중인가, 부양 중인가"에 가깝습니다.
익명 556018·2026. 07. 09. 오후 10:28
후원자 느낌 드는 순간 이미 답 나온 것 같아요. 저는 3개월 기한 주고 정리했어요.
익명 880372·2026. 07. 10. 오전 02:09
착함으로 살 빠지는 거 공감… 말 예쁜 사람들 제일 위험하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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