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심당
고민 상담

걔가 날 좋아하는 건지 그냥 다정한 건지

익명 498361·2026. 07. 21. 오후 06:51·조회 29
기록용 같은 팀 된 지 넉 달째임 점심은 거의 매일 같이 먹음. 어제는 김치찌개 반씩 나눠 먹었는데 내 반찬까지 걔가 챙겨줌 퇴근길에 같은 버스 타는데 걔가 이어폰 한쪽을 건네줌 그 40분이 하루 중에 제일 길게 느껴지고 또 제일 짧게 끝남 근데 걔는 원래 다한테 다정한 사람임 지난주 회식 때 막내한테도 똑같이 해주는 거 직접 봤음 착각이라는 거 나도 아는데 밤에 카톡 쓰고 지우기를 다섯 번째 반복 중임 물어볼 용기는 없고 포기는 더 못 하겠음 이게 진짜인지 착각인지 구별하는 법 아는 사람 계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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